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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언어 장벽 넘는 산업안전 VR 체험 교육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지역에서도 가상 현실(VR)을 활용한 산업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가상 현실(VR) 체험교육장’을 마련하고 지난 19일 관내 제조업, 건설업 및 농어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산업안전 가상 현실(VR)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복잡한 한국어 매뉴얼과 이론 위주의 안전 교육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안전 수칙을 숙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상 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프레스 기계 끼임, 비계 추락, 화재 발생 시 대피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상황을 직관적으로 체험하며 대응 요령을 익혔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이번 산업안전 교육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생활안전교육과 의료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강릉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안전 복지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본 교육의 세부 일정 및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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