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이화마을 공영주차장 2개소, 27일부터 유료 운영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08: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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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고정 주차 해소 및 주차 회전율 제고… 시민 편의 증진 기대
▲ 위치도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원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화마을 공영주차장A(단계동 917 외, 49면)와 이화마을 공영주차장B(단계동 920, 40면) 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

이번 유료화는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 무료이며, 2시간 30분까지는 600원이 부과된다. 이후에는 10분마다 3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경형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자동차 등은 관련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요금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출차 시 무인정산기를 이용하면 된다. 조례에 따른 감면 대상자는 정산기의 호출 버튼을 눌러 콜센터와 연결한 뒤 감면을 적용받아 출차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화마을 공영주차장의 고질적인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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