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7년도 공급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08: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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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횡성군은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의 시행지침 개정으로 신청 기간이 전면 변동됨에 따라, 2027년도 공급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11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매년 공급 전년도 11월에 사업 신청을 받아왔으나, 올해부터는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시행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농가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일정을 대폭 앞당겨 조기에 추진하게 됐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을 통해 자연 순환 농업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비료 구매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면적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품목은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다.

종류에 따라 1,000㎡당 최소 15포에서 최대 60포까지 지원 수량이 정해지며, 지원 단가는 20kg 포대 기준으로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기간이 종료되면 신청자의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최종 대상자와 대상자별 지원 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후 유기질 비료의 확보와 농가 공급 업무는 농협중앙회에서 일괄 추진하게 된다.

정순길 농정과장은 “시행지침 개정으로 예년보다 신청 시기가 훨씬 빨라진 만큼, 관내 농가들이 신청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이 토양 비옥도 증진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 환경 조성은 물론,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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