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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중랑구 보훈대상자 한마음 행사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중랑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보훈대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보훈대상자 한마음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 24회째를 맞았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랑구 대표 보훈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 등 지역 내 9개 보훈단체가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보훈단체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모범 보훈회원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경품 추첨 등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보훈가족 간 소통과 친목을 다졌다.
중랑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수당 지원 확대, 보훈회관 운영 지원, 각종 위문행사 추진 등 다양한 보훈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참전유공자 4,198명의 이름을 새긴 호국보훈 기념공간을 조성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보훈예우수당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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