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경기도서관이 ‘배우는 시민에서 움직이는 시민으로’를 주제로 도민이 직접 도서관 해설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일 이후 정원 미달 시 현장 추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총 6강,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1강부터 3강까지는 각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4강부터 6강까지는 시민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 강연은 5월 28일 ‘88만 원 세대’의 저자로 알려진 우석훈 경제학자가 맡는다. 우 작가는 저서 ‘힘내라, 도서관’을 바탕으로 공공도서관과 한국 경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6월 4일에는 김주영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이 ‘도서관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시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소개한다. 6월 11일에는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이 ‘우리나라 공공도서관과 경기도서관의 이해’를 통해 공공도서관 정책과 경기도서관의 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실습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후 환경, 인문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이나 친구, 연인, 독서가 등 이용자 유형에 맞춘 경기도서관 견학 코스를 직접 기획하게 된다. 이후 개별 시연을 통해 실제 시민 해설 프로그램 형태로 발전시키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서관 시민증이 발급되며, 향후 맞춤형 해설·체험·독서 안내 활동 등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도서관 학교는 시민이 단순한 이용자를 넘어 도서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도민의 시선으로 경기도서관의 새로운 이용 경험과 콘텐츠를 만들어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