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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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가정용·음용) 지하수시설 20개소 대상으로 50% 지원
▲ 강릉시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건 위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생활용(가정용·음용) 지하수 시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용 지하수의 수질검사 수수료는 267,700원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수수료의 50%인 133,85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강릉시청 16층 환경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물 공급 취약지역의 음용 지하수를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1회에 한해 무료 수질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립환경과학원 안심지하수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황남규 시 환경과장은 “지하수는 정기적인 수질 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수수료 지원 사업에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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