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0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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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7.24. 후보자 추천 및 접수… 대상을 비롯해 3개 부문(애향, 봉사, 희생)으로 나눠 총 7명 이내 선정 예정
▲ 부산시청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제정돼 올해(2026년) 42회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을 빛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부산의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현재까지 총 270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했으며, 나눔과 배려, 정이 넘치는 부산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시는 대상을 비롯해 애향, 봉사, 희생 부문별로 본상·장려상으로 나눠 총 7명 이내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5년에는 대상 1명, 부문별 애향 2명(본상 1, 장려 1). 봉사 3명(본상 1, 장려 2), 희생 1명(본상)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BPA(부산항만공사) 설립, 해양수산부 부활 등 한국 해양 발전에 기여한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박인호 대표’가 수상한 바 있다.

[애향 부문] 본상에는 공태도 ‘기장독립운동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장려상에는 이흥용 ‘이흥용과자점’ 대표, [봉사 부문] 본상에는 구정회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회장, 장려상에는 이승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고문과 김동섭 ‘뮤즈노래연습장’ 대표, [희생 부문] 본상에는 김태현 ‘주식회사 바래’ 대리가 각각 선정됐다.

추천 대상은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선정 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로,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포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시민·사회·직능단체나 사업체의 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7월 24일까지 시 자치행정과로 우편‧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를 참고하거나, 시 자치행정과 또는 구군 총무과(행정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9월 중순까지 현지 조사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10월 초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로 제42회를 맞은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훌륭한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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