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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제도 안내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9월 15일(월)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열린 인천항 8부두 1883개항광장(중구 소재)에서 제대군인 인식 제고 및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현장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인천 시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 및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제대군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대군인 지원제도 및 전직지원사업 안내,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군 전역 예정자 및 제대군인을 위한 교육훈련 정보 제공, 관람객을 위한 무료 커피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은 제대군인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상담 부스를 찾았고, 일부 시민은 “제대군인이 전역 후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복귀하는지 몰랐는데 체계적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대군인 주간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주에 운영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공헌을 기리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문화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의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대군인 스스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고용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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