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G-STAR 2025’전북공동관 운영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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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게임기업 5곳 참여... 전북 게임산업 우수성 전국에 알린다.
▲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G-STAR 2025’에 참가해 전북특별자치도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고 밝혔다.

전북공동관에서 선보이는 게임은 모바일 2종, PC 3종으로 ▼혼란스러운 SF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그리드 전략 액션 게임 'DeVILSTOPIA(데빌스토피아)'의 제작사‘Myosotis(마이오소티스)', ▼귀여운 고양이들이 마왕과 수하들의 침공을 막아내는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 '돌돌 냥냥 디펜스'의 제작사‘객체는 붕어빵’, ▼매 챕터 달라지는 게임성을 가진 2D 사이버펑크 플랫포머 장르 게임 '베일드엣지'의 제작사‘(주)오뉴월스튜디오', ▼단순한 조작으로 감각적인 재미를 주는 트렌디 퍼즐 게임 'Block Match 3D'의 제작사‘브알라스튜디오', ▼탐험과 성장, 전략적 개입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오토 전략 시뮬레이션&RPG 게임 '배틀시즈'의 제작사 ‘카인드히어로’ 5개 기업이 함께 지스타 관람객들에게 전북 지역 게임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진흥원은 참가 기업들의 게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동관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게임을 활용한 현장 게임 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전북공동관 부스 전체를 둘러보도록 유도하여 5개 기업 모두에게 관심이 집중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관을 주관하는 진흥원은 전북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며 전북 지역의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고, 제작 지원, 마케팅, 해외 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지스타 2025는 전북 지역 게임의 잠재력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전북공동관을 방문해 다섯 기업이 준비한 독창적인 게임들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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