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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과학영농시설 준공식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사천시는 12월 1일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천시 과학영농시설 확대 조성사업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서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이번에 완공된 사천시 과학영농시설은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34억, 도비 10억, 시비 24억)”을 투입해 2024년 6월 착공, 2025년 11월 준공됐다.
연면적 32,262㎡ 규모로 조성된 시설은 양묘시설, 스마트온실, 과실수체험시범포, 시민 텃밭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미래농업 공간이다.
준공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김규헌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농업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과학영농시설은 단순히 농업 공간을 넘어 지역 농업 혁신의 거점이자 미래 세대가 꿈을 키우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꿈이 있는 농업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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