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억이 꽃피는 우리동네 사진전’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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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의 따뜻한 얼굴들”
▲ ‘추억이 꽃피는 우리동네 사진전’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지연, 민간위원장 최낙선)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추억이 꽃피는 우리동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심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마을별(29개 리)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며,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사진을 각 마을회관에 게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가까이에서 함께 생활하면서도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을 기회가 드물었다”라며, “마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소중한 사진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 사평면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주민들의 모습을 담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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