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 모집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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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창업지원기관 연계해 멘토링 제공…수상자에게 최대 100만 원 상금
▲ 동대문구,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하는 ‘제3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가 오는 9월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 내 창업 보육기관들이 연합해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청년들에게 창업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신청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류 평가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본선 피칭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본선은 9월 16일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대학 총장상과 함께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동대문구청 청년정책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는 청년 창업팀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사다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창업팀 ‘친구하자’는 대회 이후 동대문구청이 운영하는 창업보육기관인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 성공적으로 입주했다. 창업팀 ‘친구하자’의 조성우 대표는 “연합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얻었다”며 “창업 초기에 필요한 기회, 네트워크, 공간을 동시에 얻은 좋은 행사이니만큼, 올해 참가하는 후배 창업팀들도 이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번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를 시작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은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3개 대학이 함께하는 대학 연합축제인 ‘삼동제’ 운영을 지원하며, 대학 간 문화예술교류전과 학술교류전 개최를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하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를 선보인다. 아울러, 3개 대학과 협력해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연합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 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창업, 문화, 교류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동대문구를 ‘꿈을 펼치고 정착하고 싶은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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