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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학년도 작은 학교 운영 성과보고회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작은 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작은 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작은 학교 운영 사업’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력 강화를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작은 학교 운영 사업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 학교 사업 추진 실적 및 2026년 추진 계획 보고 △작은 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작은 학교 발전 방안에 관한 토론과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1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선정된 6교(증산초등학교, 남계초등학교, 문경초등학교, 점곡초등학교, 수륜초등학교, 춘양초등학교)와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우수 운영 인증제 ‘꿈키움 작은 학교’로 선정된 5교(봉현초등학교, 장수초등학교, 수륜초등학교, 용성중학교, 쌍림중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운영 성과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작은 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작은 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학교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는 것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학교 자생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학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작은 학교 모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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