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광객 1,200만 명, 기부로 더 큰 여행 혜택”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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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연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추진
▲ 고성군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연간 1,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관광객이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여행 중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13만 원(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원) + 1만 원 고성사랑카드 추가’ 지급

고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고성사랑카드’를 선택하는 경우, 카드에 1만 원을 추가로 충전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0만 원 기부 시 답례품(고성사랑카드) 3만 원에 1만 원이 추가되어 총 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성사랑카드를 선택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되며, 제공된 고성사랑카드 포인트는 관내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쓰면 쓸수록 쌓이는 혜택… 추가 충전 시 즉시 포인트 지급

관광객들을 위한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답례품으로 받은 포인트 외에 본인이 직접 지역화폐를 추가로 충전해 사용할 경우, 충전 금액의 일정 비율(10~12%)이 즉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적립된다.

1,200만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이번 이벤트는 단순 방문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고, 청정 자연과 DMZ 평화관광 등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순 세무회계과장은 “강원 고성을 아껴주시는 많은 방문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성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고, 더욱 풍성해진 혜택과 함께 고성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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