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귀 쫑긋 눈 반짝 꼬꼬마 선비들, 을문이랑 오감 가득 놀아요!”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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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유교문화진흥원, 유아교육프로그램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 운영 시작
▲ 유아교육프로그램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 운영 시작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효자고기 을문이’연계한 신규 유아교육 프로그램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이 친근한 놀이 중심 체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논산시 강응정의 효행 설화를 바탕으로 한 한유진의 공식 캐릭터‘효자고기 을문이’를 소재로 정재근 원장이 집필한 동화책『풍덩말에서 온 작은 영웅, 을문이』를 활용해 유아들이‘효(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2일에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성장기 유아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적 소통을 돕기 위해 ▲귀 쫑긋 눈 반짝(시각·청각) ▲손끝 꼼지락(촉각) ▲조물조물 냠냠(미각) 등 오감을 고루 자극하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병옥 선비교사의 동화 구연을 통해 을문이의 효심과 배려심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을문이 풍선에 색과 이야기를 입혀 친구들과 소통하고, 말랑말랑한 떡으로 라이스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오감 만족 체험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촌어린이집 관계자는“을문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오감 체험 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재근 원장은“유아기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다양한 오감 체험을 통해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충남의 유교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 프로그램은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교육연수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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