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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명숙)는 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강릉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 의지를 다지는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6명에게 시장표창이, 우수사업단 2개소에는 강릉지역자활센터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사업단별로 25년 경과보고를 통해 한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땀 흘린 자활 참여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희망을 갖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질적인 자활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센터장은 “이번 보고대회가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기업 육성 및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 개발을 통해 근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일념으로 출발하여 현재 12개 사업단에 150여 명의 자활참여자가 근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분식사업단과 반찬사업단을 신규로 개점하여 자활참여자의 자활 의욕 및 자립능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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