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미래복지委,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 및 강서구 가족센터 현장 방문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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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별 세부 점검, 꼼꼼한 마무리 등 차질 없는 공사 당부
▲ 강서구의회 제공,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 방문, 왼쪽부터 김민석의원, 김희동부위원장, 강선영의원, 한상욱위원장, 이종숙의원, 고찬양의원, 이충현의원, 박학용의원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한상욱)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과 강서구 가족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희동 부위원장, 박학용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 김민석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시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통합신청사는 강서구에 분산된 행정기관과 주민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59,314㎡ 규모(지하 2층·지상 8층)로 조성된다. 2023년 4월 착공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어 강서구 가족센터를 찾아 이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이전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새 공간은 전용면적 820.81㎡ 규모에 프로그램실 2개, 상담실 3개, 공동육아나눔터, 사무실, 자료실 등이 갖춰진다. 가족센터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강서로5길 50)에서 센터스퀘어발산(공항대로 302)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중요한 행정·복지 시설인 만큼 통합신청사 공정은 안전하게, 가족센터 이전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두 시설이 제 역할을 다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가족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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