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수도권 기업 CEO 대상 충북 세일즈 펼쳐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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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충청북도 투자 여건 홍보
▲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300여 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

충북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이 위치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전국 유일의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이른바 BBC산업의 거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역대 최단기간 최대 실적으로 민선 8기 투자유치 63조 원을 달성했고, 이러한 투자유치에 따른 파급효과는 다양한 경제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성장률 전국 1위, 수출성장률 전국 1위, 최고 고용률 2위, 최저실업률 1위, 일자리 대상 전국 1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등 충북은 이제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설명회 개최 전 충청북도와 메인비즈협회는 투자유치와 중소기업 협력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메인비즈협회 소속 수도권 CEO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향후 설명회 참석 기업인들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공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의 우수한 투자 여건과 적극적 투자유치 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충북에 투자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과감한 기업지원과 적극적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히며 충북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임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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