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선정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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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꿈의 오케스트라에 이어 연극·무용 분야까지 확대
▲ 현재 운용중인 충주 꿈의 오케스트라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과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재단은 꿈의 극단과 꿈의 무용단 분야별로 각각 1,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극 및 무용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공동체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충주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이번 꿈의 극단과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선정은 기존 음악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연극과 무용 분야까지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음악, 움직임, 이야기 예술을 아우르는 충주형 꿈의 예술단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꿈의 극단은 연극적 상상력과 이야기 창작, 몸과 언어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꿈의 무용단은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신체 표현을 기반으로 한 움직임 교육을 통해 참여 아동·청소년의 감각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예비거점기관 운영 기간 동안 지역 여건과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전문 예술강사 및 지역 협력 자원을 연계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정식 거점기관으로 전환될 경우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 간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며 장기적으로 통합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충주 아동·청소년들이 음악뿐 아니라 연극과 무용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충주만의 특성과 지역 문화자원을 반영한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예술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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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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