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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영광군은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과 수급 안정을 위해 29개 조사료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53억 원을 투입해 3,000ha에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하며, ha당 단가를 114만 원을 기준으로 생산량과 품질에 따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용 조사료에 대해 4개 품질등급제를 적용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확대를 유도한다.
또한, 최근 타 지역 판매 등으로 조사료 수급 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군은 관내 생산 물량의 60% 이상을 지역 축산농가에 우선 공급하기로 협의하고 군 중심으로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사료 농가수취가격을 기존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는 협의안을 도출했다.
이는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종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특히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유류비와 비닐 등 자재비가 크게 오르면서 조사료 생산·유통 비용 증가도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으며, 이에 따라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지원도 강구했다.
군 관계자는 “조사료는 축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며 “고유가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해 생산자와 수요자가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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