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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방화1·2동·공항동)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방화1·2동·공항동) 은 오는 2025년도 강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11월 18일~26일) 를 앞두고,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 제보 및 의견 접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구청과 산하기관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행정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법적 절차다.
김민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주민의 눈으로 행정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며 “작은 제보 하나가 세금 낭비를 막고, 구민의 권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보는 강서구청 및 산하기관의 행정 전반에 관한 문제점, △불합리한 행정 △예산 낭비 사례 △민원 방치 △불공정 처분 △안전·복지 사각지대 등 구민이 직접 겪었거나 목격한 사안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보는 이메일 또는 김민석 의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블로그 내 게시글에서 제보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제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관리된다.
김 의원은 “제보자의 신원은 법적으로 보호되며,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도록 의원실이 전담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강서구청과 산하기관의 행정을 바로잡는 데에는 구민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곧 정의로운 행정의 시작”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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