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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및 17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철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현장 방문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17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행사를 방문해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현장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징적 공간인 철원 노동당사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 기반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들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관람한 미디어아트 공연은 철원 노동당사의 웅장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첨단 디지털 영상을 투사하여, 군국장병의 고마움과 평화의 소중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디어 아트라는 현대적 매체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화의 소중함과 국군장병의 고마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인거 같다며 많은 관내 학생들이 관람하면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행사는 철원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로써 관광객뿐만 아니라 교육적 체험을 원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금번 행사는 2025.10.26.일까지 노동당사 및 철원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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