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당신의 치아가 갑자기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이유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7 15: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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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우리는 돈 주고도 살수 없는 것이 건강이라고 말한다. 건강의 중요성을  단도직입적으로 직설적으로 알려주는 말이다. 건강하게 잘 관리한 정신과 육체는 행복한 삶을 사는 기본이나 세월 따라 신체도 같이 나이가 들어간다.

 

탄력있고 팽팽하게 빛나던 피부도 나이와 함께 점차 탱글탱글하던 탠션이 사라지게 되고 근육과 뼈의 건강도 점차 약해져간다.

 

특히 오복중의 하나인 건강한 치아가 갑자기 시리다거나 통증을 느껴지는 경우를 경험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치아경조직의 기타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50대가 24.6%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22%로 그다음으로 많았다. 또한 치아경조직의 기타 질환은 주로 40대 이후의 중년에서 발생했으며 20세 미만의 환자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과 비교했을 때 다른 연령대의 환자 수는 비슷했지만 60대 이후 연령층의 경우, 2016년 환자 수 약 50만 명에서 2020년에 약 68만 명으로 37%가량 증가했다. 환자의 성별 간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1인당 진료비는 7만 5560원으로 나타났다. 

얼마전 치과에 가서 스케링과 치아검진을 받을때 충치가 없다고 안심했는데 이같은 통증을 느낀다면 그것은 바로 비우식성 경조직 결손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쉽게 말하면 치아가 마찰로 인해 치아의 표면이 닳는 교모, 이물질과 치아의 기계적인 접촉으로 인한 마모, 치아 표면인 법랑질이 산에 의해 소실된 치아침식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음식물을 먹거나 자는 동안 이를 가는 습관처럼 치아끼리 부딪히는 마찰발생이 많은 사람은 접촉에 의해 치아 표면이 닳는 것이 치아의 교모증상이 심해질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증상은 나이가 들면 더 현저해 져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게 된다. 치아표면이 ㅍ평옆해져 정상적인 치아보다 매끄러운 모습이다.

 

나이 식습관, 생활습관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식품이나 이를 가는 습관등 치아마찰에 의해 나타나며 특히나 치아표면의 강도가 낮거나 이같은 증상에 마모및 침식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면 치아교모는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무심코 매일 하는 잘못된 칫솔질은 치아에 심각한 손상인 마모를 가중시킬수 있다.

양치질할때 칫솔을 세게 이를 닦는 습관은 마모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칫솔질을 부드럽게 하면 된다.

 

아울러 이쑤시개, 연필등을 깨무는 행위도 마모를 가속화시키며, 이쑤시개를 잘못사용하면 치경부의 백악질이나 상아질의 결손을 일으킬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의를 준다.

 

또한 음식물 섭취 영향도  치아의 법량질을 침식해 이가 시린증상을 유발하는데

치아 표면을 덮고 있는 법랑질이 산성에 매우 취약해 치아 경조직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흔히 더운 여름철 많이 마시게 되는 시원한 탄산음료, 주스등 당분이 많이 든 음료섭취와 위식도역류및 음식 섭취 중에서 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산이 입속으로 들어와 침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침식을 예방하려면 산의 접촉을 줄이면 된다. 산성음료수를 마실때 빨대를 이용하거나 불소를 첨가해 마신다. 우유나 제산제는 산을 중화시키니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만약 산이 첨가된 음식물을 섭취했다면 일정시간이 지난뒤 물로 양치하거나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0세 건강시대에 이러한 경조직의 손상등의 원인이 음식물 섭취및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어 평소에 올바른 칫솔질 및 음식물 섭취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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