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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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의 합리적인 연금 자산관리 교육을 통한 자립역량 강화
▲ 남원시, 2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원시는 지난 24일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희망저축계좌Ⅰ·Ⅱ,청년저축계좌)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1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 자산관리, 통장 유지 및 지급 요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와 함께 ‘노후의 합리적인 연금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장현석 과장을 초청해 효율적인 소비와 저축, 연금자산 관리방법, 기초·국민·주택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김현욱)은 “자산형성 가입자들의 중도포기 없는 사업참여를 위해 자립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계층이 꾸준히 자산을 형성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 베이글 베이커리 카페, 베트남 골목식당, 싸다김밥, 매머드커피숍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스쿠찌 카페 와 3분마트 개점으로 꾸준한 자활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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