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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도내 직업계고 진로 미결정 학생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 직업계고 일찾고·일잡고 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진로미결정 학생 35명이 참여한 이 캠프는 취업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 기회 제공, 전문가 취업특강 및 직무체험 활동을 통한 취업마인드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진로 결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탐색하고, 미래 직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선배와 함께하는 성공 시나리오 토크쇼 △실전 면접 30초 챌린지 △직무 이해를 돕는 직장 OX 생존 퀴즈 △3초 자기 PR 미션 △‘신입사원 1일차·3개월 차’ 직장체험 레크레이션 등이었다.
학생들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 전략과 직장 생활의 실제 모습을 체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이후에도 학생 개인의 진로 수준에 맞춘 상담·컨설팅 등 사후 관리 체계 운영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학생들이 명확한 진로 목표를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 캠프가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 방향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 미결정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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