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 부총리,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해 과도한 불안심리 가질 필요없어....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7 13:08: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불거진 미중무역분쟁, 일본과의 무역갈등등의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정부는 냉철하게 주시하면서 이미 준비한 비상계획을 통해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므로 과도한 불안심리를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7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 같이 밝히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우리경제의 대외건전성은 과거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기업 은행의 원활한 해외자금 조달과 꾸준한 해외증시 유입은 해외투자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정부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이미 준비해놓은 컨틴전시 플랜에 기초하여 증시 수급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강화등 가용한 수단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적기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처하며,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하는 한편, 과도한 쓸림등에 의해 시장불안이 발생할 경우 선체적이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서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일본측의 조치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단기적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업 지원과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와 자립화를 위한 대책들을 촘촘하고 과단성 있게 실행해 나갈것이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노력을 믿고 각자의 역할에 차분하고 충실하게 임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