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마무리 박차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2:40: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서귀포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성산읍 신풍리에 2022년부터 20억 원을 투입한 성산읍 ‘신풍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것으로 2025년 마무리 예정으로, 지역 맞춤형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을 목표로 하여 마을 내 자원의 특징을 살려 지역의 개발을 도모했다.

또한, 신풍리의 핵심자원과 테마를 바탕으로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교육,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공모 선정된 성산읍 고성리, 신산리, 삼달2리, 수산2리, 수산1리 5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및 행정절차 이행, 추진상황 점검 등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산읍 신풍리 지역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신풍리만의 특색있는 지역자산을 활용한 문화환경을 조성하여 인구유지 및 지역특화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