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명절 맞이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2: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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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김군자 시민소통지원실장을 반장으로 한 소통감찰팀(5명)이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외곽부서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감찰 기간 동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공사·용역 및 보조금 분야 등 부패 취약 분야의 갑질 행위 ▲근무지 이탈 및 허위 출장 등 복무 규정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실태와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여부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감찰 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되, 금품 수수나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라며, “사후 적발보다는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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