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가 23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가 23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유승용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우경란(간사)·이성수·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개회사 ▲기념촬영 ▲연구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재정자립 기반 확충, 세외수입 안정화, 복지지출 효율화, 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 예산 계획성 강화 등 우리 구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구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정책 제언으로는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신규 수입원 발굴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특화사업 발굴 및 브랜딩을 통한 자체사업 역량 강화 ▲재정수지 현황 분석 등을 통한 통합재정수지 안정화 ▲예산 집행률 점검 및 보고체계 구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재정분석 고문 도입 등이 제시됐다.
보고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영등포구 재정 운용의 개선 및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거친 후,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제언들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 등에 반영되어 효율적인 구 재정 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는 유승용(대표)·우경란(간사)·정선희·남완현·이성수·이예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3월 25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연구회 등록 승인 의결, 4월 28일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9월 1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전개해 왔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