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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화도진스케이트장 오는 12일 개장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12월12일~2026년 2월7일까지 58일간 스케이트장 운영할 계획이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일인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1회차 기준 2천원이며, 올해는 반일권, 종일권을 신설하여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대형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루미나리에 불빛의 다채로운 연출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낭만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동인천역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이기도 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올 겨울 화도진스케이트장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사랑과 행복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주변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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