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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첨단(스마트) 제조 분야 기술인재 양성과 지역 취업,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재도전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 취업과 후 학습, 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직업 교육 모형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면 교육부로부터 최대 5년간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자율·연구학교 지정, 교원 증원, 학생 수 감축 등 마이스터고 수준의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공업고등학교를 지난해에 이어 대상 학교로 다시 신청해 지역 맞춤형 직업 교육 기반 구축에 나선다.
울산공업고등학교는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제조 분야의 첨단 산업 흐름에 맞춰 학과를 4개 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청을 포함한 6개 구·군청, HD현대중공업 등 49개 기업, 관계기관 8곳, 지역대학 2곳 등 모두 67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고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들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업 연계 취업, 지역대학과 연계한 일 학습 병행·후 학습, 지역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는 핵심 시정인‘인공지능(AI) 수도 울산’과 연계해, 인공지능 첨단 제조 분야의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에서 시도교육청별 최대 3개 협력체의 신청을 받아 전국 10개 안팎의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된다.
울산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기회 발전 특구 지정에 따른 산업 인력 수요 확대에 대비해 울산교육발전특구, 울산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전국 최초 설립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활용해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추진하는 고졸 취업과 지역 정주 사업과도 연계해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발전특구, 직업교육혁신지구와 함께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정주를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청년들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울산시, 대학,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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