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주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책의 도시 전주시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과 함께 ‘2026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는 릴레이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책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2026 전주 올해의 책’ 연계사업으로 ‘독서 릴레이’와 ‘100일 필사’ 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는 26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전주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읽고 PASS! 쓰고 PASS! 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릴레이에는 사전 모집을 거쳐 선정된 초등학교(4-6학년) 3개교와 중·고등학교 3개교 등 총 6개교 68학급, 1739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학급의 학생들은 올해의 책을 릴레이 형식으로 함께 읽고, 학급별 롤링 페이퍼에 등장인물에게 전하는 한마디나 느낀 점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며 감상을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민 50명이 참여하는 ‘100일 필사’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필사 프로젝트는 릴레이 방식이 아닌 참가자 개개인이 100일 동안 혼자만의 깊이 있는 독서를 즐기는 1인 도전 형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어린이(그림) 5명 △어린이(글) 5명 △청소년 15명 △일반 25명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7일까지 자유로운 형식과 분량으로 책 속 감동적인 문구와 장면을 기록하며 일상 속 독서의 가치를 더하게 된다.
이러한 ‘전주 올해의 책’ 연계사업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면 ‘제9회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 올해의 책 부문별 선정 작가를 초청하는 ‘작가와의 만남’ 강연이 이어진다.
‘작가와의 만남’은 향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구체적인 강연일시와 접수신청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2026 전주 올해의 책은 △어린이(그림) 부문: 황금 고라니(김민우 글·그림, 노란상상) △어린이(글) 부문: 거의 다 왔어!(윤일호 글·정지윤 그림, 내일을여는책) △청소년 부문: 늪지의 렌(최상희 저, 창비) △일반 부문: 노 피플 존(정이현 저, 문학동네)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학교에서 다 함께 달리는 독서릴레이와 일상에서 스스로 사유를 넓혀가는 100일 필사가 시민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누리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민들이 일상에서 문장이 주는 다채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전주 올해의 책’ 및 ‘제9회 전주독서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