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무더위는 충주에서! 탄금호·탄금공원 물놀이 시설 본격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1:45: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설 업그레이드 완료… 시원한 시민 할인·무료 이용으로 무더위 타파
▲ 올여름 무더위는 충주에서! 탄금호·탄금공원 물놀이 시설 본격 운영(탄금호 물놀이장)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의 대표 여름철 피서지이자 어린이들의 천국인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마치고 각 물놀이 공간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중앙탑공원 일원의 ‘탄금호 물놀이장’은 오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문을 연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물놀이 및 유아풀의 바닥 탄성 포장을 전면 교체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입장권 대기실 등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총 4조의 물놀이풀과 함께 매점, 푸드트럭,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요금은 관외 거주자의 경우 성인·청소년 1만 원, 어린이 8천 원이며, 충주 시민은 감면 혜택을 받아 성인·청소년 7천 원, 어린이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른 녹음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도심 속 피서지인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지난 1일 먼저 개장해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3세부터 10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맞춤형 유아·어린이용 물놀이터 2조와 보호자 그늘막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매년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곳 모두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깨끗한 수질 관리와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수질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단, 정기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지난해에만 2만 6천여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으며 충주의 여름철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는 한층 안전하고 쾌적해진 시설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라며, “올여름 탄금호와 탄금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보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