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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공급단지 조감도(힐스테이트 동작시그니처(동작구 상도동))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미리내집’의 올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도심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 중심 총 441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미리내집은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저출생 주거대책이다.
서울시는 24일 제7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5월 6일~5월 8일 3일간 신청받는다. 이번 모집은 동작구 상도동과 신대방동, 강북구 미아동 등 신규 및 역세권 중심 등 총 85개 단지 441세대 공급으로 신혼부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동작시그니처(동작구 상도동)는 91세대를 모집한다. 도보 10분내 상도역과 장승배기역 접근이 가능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엘리프 미아역(강북구 미아동)은 4호선 미아역 도보 3분 거리로 전용면적 49·59·74·84m2 등 다양한 유형으로 17세대를 공급한다. 보라매역 프리센트(동작구 신대방동)는 7호선·신림선 보라매역 도보 2분 거리로 보라매공원 인접 환경으로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16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신규 공급 3개 단지 124세대 외에도 재공급분을 포함해 총 85개 단지 441세대에서 입주자 모집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보증금 분할납부제를 시행하고 다자녀 가구 혜택을 확대해 신혼부부의 입주 부담을 낮추고 저출생 극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분할납부제’는 입주 시 보증금의 70%만 우선 납부하고 나머지 30%는 퇴거 시까지 유예할 수 있다. 유예분에 대해서는 연 2.73%의 저렴한 이자가 적용되어 대출 규제에 따른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4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혜택을 신설했다. 4자녀 가구는 보증금과 매매가 모두 시세 대비 60% 수준이 적용되며, 5자녀 이상 가구는 50%까지 적용된다. 기존엔 3자녀 이상인 경우 매매가에 한해 80% 혜택이 부여됐다.
미리내집 입주자 신청은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SH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대상은 혼인신고한 날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미리내집을 총 4,543호 공급했으며, 올해는 이번 아파트형 공급에 이어 보증금지원형, 일반주택형 등 다양한 유형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연간 총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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