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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고령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더불어 주민욕구조사 결과 및 주요 추진사업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지역주민욕구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주민욕구조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 문제점을 파악하여 26년도에 수립할 제6기(2027~2030)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협의체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소원우체통사업’과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대하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마지막, 핵심 안건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심의에서는 각 추진전략별 실행계획이 중점적으로 검토 됐다. 계획에는 고령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돌봄체계 강화,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관련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종태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2026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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