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재직자 AI교육사업(경영지원) 개강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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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상공회의소, 재직자 AI교육사업(경영지원) 개강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목포상공회의소는 2025년 12월 05일 09:30부터 17:30까지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재직자 AI 교육사업'중 경영지원팀을 위한 AI 실전 활용을 주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재직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게 다루었으며,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비는 1회, 1인당 250,000원(7시간 기준)이며, 특히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자의 경우 교육비의 90%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들의 교육 참여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는 재직자가 속한 기업에서 교육비를 선 납부 후 환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대창식품, 보해양조(주), 대한조선(주), 목포신항만운영(주), 축산기업중앙회 목포시지부, 동명회계법인, 청림종합건설, 한국알루미나(주), 케이씨(주) 등 9개 기업에서 30여명의 재직자들이 참여하여 AI 실전 활용 역량 강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필수적인 AI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의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AI 인재 육성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직자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직자 AI 교육은 지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혁신을 이끌어 낼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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