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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5년 새일센터 운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B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여성 고용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131개소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제새일센터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센터는 수년간 D등급에 머물러 있었으나, 2024년 평가에서 C등급으로 처음 반등한 데 이어, 올해 B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체됐던 운영 실적을 벗어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강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확대, 그리고 센터 운영체계의 전면적인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제새일센터는 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필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협력망 강화, 실무 중심 직업교육 확대, 구직자 밀착형 취업관리 등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미화 김제새일센터 센터장은 “2년 연속 등급 상승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지역 여성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고용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새일센터는 이번 우수 평가를 발판 삼아 향후 사업 운영을 더욱 고도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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