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년들 마음 두드린 '두근두근~ing'…첫 행사 호응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09: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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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모집에 659명 신청…정원의 5배 넘는 관심
▲ 구미 청년들 마음 두드린 「두근두근~ing」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구미시가 지역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두근두근~ing'이 높은 관심 속에 첫 출발을 알렸다.

상반기 참가자 모집에 정원 130명의 5배가 넘는 659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첫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지난 6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미혼남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근두근~ing' 1기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함께만드는인구와미래연합회(회장 조중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간 어색함을 줄이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도시락 데이트, 1대1 라운딩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 참가자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26세(2000년생)부터 39세(1987년생)까지의 미혼남녀였으며, 총 659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근두근~ing'은 상반기 총 5기로 운영된다.

1기 행사에 이어 2기(6월 11일), 3기(6월 12일), 4기(6월 18일), 5기(6월 19일) 행사가 차례로 열리며, 기수별 20명 규모의 소규모 만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이 시간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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