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간으로 읽는 부산교육’ 시민 참여 설문조사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는 오는 8일부터 7월 5일까지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기획전시 ‘(가제)공간으로 읽는 부산교육’ 준비를 위한 시민 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학교 공간에 대한 기억과 추억, 소장자료를 발굴해 전시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의 시선에서 부산교육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가 기억하는 학교 공간은?’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교실, 운동장, 매점, 도서관 등 기억에 남는 학교 공간과 그곳에 얽힌 추억, 감정, 에피소드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옛 학교생활 사진, 교복, 도시락, 학용품 등 추억의 물품에 대한 전시 참여 의사를 함께 접수한다.
역사관은 검토를 거쳐 대여 또는 기증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해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네이버폼 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단순 설문 참여는 익명으로 가능하다.
다만 사진이나 물품 제공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추후 협의를 위해 연락처를 수집한다.
수집된 내용은 2026년 하반기 부산교육역사관 기획전시 '공간으로 읽는 부산교육(가제)'의 전시 콘텐츠 구성과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은주 분관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공간이지만 그 안에 담긴 기억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추억이 모여 부산교육의 소중한 역사가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와 자료 제공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