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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금정구, 도서관 내 텀블러 세척기 도입…'친환경 순환 경제' 확산 앞장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금정구는 도서관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도입하고 지난 6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척기가 설치된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금정도서관과 금샘도서관 2곳으로,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도서관 1층 카페 옆에 마련됐다.
금정구는 앞서 구청 청사 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다회용기 사용 빈도를 높이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사 내부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 생활권으로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 순환 경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시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탈 플라스틱 순환 경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텀블러 세척기의 이용 현황과 주민 만족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한 뒤 추가 설치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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