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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청양지역건축사회가 3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은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청양지역건축사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고, 지난 3일 청양군청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청양지역건축사회는 박병선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계기가 됐다.
청양지역건축사회는 건축 업무 수행을 넘어 지속적인 공익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화재 피해 주택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축 설계비 감면,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의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뿐 아니라 지역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물품 후원 등 돌봄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선 지회장은 “청양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금 전달은 물론, 그동안 지역을 위해 전문성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청양지역건축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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