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즐거운 도시 부산,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얼리 썸머 시즌' 개최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0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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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14.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개최
▲ 홍보물(포스터) 이미지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얼리 썸머 시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2025년) 가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 부산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부산'의 대표 콘텐츠다.

올해(2026년)는 상반기 얼리 썸머 시즌을 기획해 초여름 밤의 자연과 전통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테마형 야시장을 선보인다.

특히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6.12~13.)과 연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만의 색깔을 담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이트 마켓은 '전통주 팝업 스토어'를 중심으로 '별빛 주막, 별빛 부뚜막, 별빛 광장'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별빛 주막] 부산 대표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 팝업 스토어 ‘스피릿(SPIRIT) 부산’이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부산 전통주와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낭만평상’과 부산 소상공인 지역 먹거리 및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밤마실 푸드존’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별빛 부뚜막] 직접 전을 부쳐 먹는 요리 체험, 나만의 막걸리를 빚어보는 특별 체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웰니스 프로그램 ‘힐링나루’,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힐링나루 프로그램은 화명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발레 동작을 응용한 전신 운동 프로그램 ‘바레(Barre)’와 선셋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별빛 광장] 소상공인·어린이 벼룩시장과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협업한 관광두레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지는 ‘장돌뱅이 마켓’이 조성된다.

또한 무대공연과 토크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시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웰컴키트’ 내 전통주 교환 바우처를 제공하고, 행사 안내 리플릿을 국·영문으로 제작한다.

또한 중문(번체·간체)과 일문 안내를 큐알(QR)코드로 제공해 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까지의 이동 동선과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주요 거점에 비치하고, 행사장 내 일부 푸드존에서는 큐알(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별 사전예약 할인 및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또는 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방탄소년단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통주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초여름 부산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밤이 가진 매력을 담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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