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08: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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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정교부금 2억1,000만원 확보
▲ 괴산군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최고 수준인 특별조정교부금 2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대상은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하는 정량지표 103개와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지표 13개로 총 1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정량지표 달성률 93.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반영한 결과로 달성률은 2023년 83.9%에서 2024년 88.1%, 2025년 93.1%로 매년 향상됐다.

정성지표 부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 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방자치단체 간 인사교류 총 5개 분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정량·정성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충북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결과는 체계적인 지표 관리의 성과이기도 하다.

군은 평가에 앞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표별 추진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했으며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기울였다.

아울러 우수 실적을 달성한 부서 및 직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포상금을 부여하며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송인헌 군수는 "해마다 시·군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지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평가 결과가 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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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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