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2020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6 0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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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85.1%가 「5일 휴무」
올해 추석상여금 지급기업 59.1%, 전년대비 5.4%p 감소
응답 기업의 50.7%가 「올해 남은 3개월(10~12월) 경기가 올해 1~9월보다 더 어렵다」고 답변

기업의 2/3 이상이 올해 실적(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대비 감소」 전망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전국 5인 이상 673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대다수인 85.1%가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97.5%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변(추석 휴무 실시 기업)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추석 공휴일 3일(9.30~10.2)과 개천절(10.3, 토요일), 일요일(10.4)이 이어져 휴무일수가 ‘5일’이라는 응답이 85.1%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는 ‘3일 이하’ 6.0%, ‘6일 이상’ 5.9%, ‘4일’ 3.0% 순으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금년도에 59.1%로 작년(64.5%)에 비해 5.4%p 감소하여 지급 여력이 떨어진 기업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응답은 ‘작년보다 적게 지급’ 8.7%, ‘작년보다 많이 지급’ 4.8% 순이었다.



추석 이후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50.7%는 올해 남은 3개월(10~12월) 경기가 올해 1~9월보다 악화될 것으로 답변했다.

 

2020년 연간 실적 전망은 올해 실적(매출액.영업이익) 전망을 묻는 설문에 응답한 기업의 2/3 이상이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답변하여, 다수의 기업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타격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67.0%,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68.1%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300인 미만 기업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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