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총리,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국회 토론회 참석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2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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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5단계 사업 설계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9월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실이 주관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교진)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이 후원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진선미 의원,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두뇌한국(BK)21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장, 산학협력단장, 교육연구단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2020년~2027년)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대학원 혁신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장용석 교수의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주요 성과」, ▲연세대 이원용 부총장의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발전과 두뇌한국(BK)21의 역할」, ▲부산대 이재우 부총장의 「지역거점대학 발전과 두뇌한국(BK)21의 역할」 등 발제가 진행되며, 이후 토론을 통해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후속 5단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논의를 통해 도출된 제언은 향후 대학·학회 등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5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설계와 고등교육 연구지원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두뇌한국(BK)21 사업은 지난 25년간 수많은 청년 연구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두뇌한국(BK)21 사업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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