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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설악문화제 기간에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가족애(愛) 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속초 시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솔방울 담기·투호놀이·애벌레 경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장에는 여성친화도시 가치와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홍보물품 배부와 참여 캠페인으로 시민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속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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