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느린학습자 학부모 대상 교육·상담 제공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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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주교대 시작으로 7일 정읍, 8일 군산으로 이어져
▲ 느린학습자 학부모교육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난독·경계선 지능 등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전주교대와 함께 추진하는 이 교육은 느린학습자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 지원체계와 교육권을 바르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배움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일 전주교대를 시작으로 7일 정읍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9:30~12:30) 8일 군산교육지원청 위센터 3층 시청각실(9:30~12:30)에서 각각 진행된다.

먼저 6일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 열린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학부모 대표 사례 공유로 운영됐다.

1부는 나경은 중부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한국학습장애학회장)가 ‘알아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느린학습자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교육 지원체계와 교육권’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는 최혜경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의 참여와 연대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중 추첨을 통해 1:1 대면 무료 상담도 제공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느린학습자 자녀의 성장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권과 지원체계를 이해하고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손잡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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