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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테크노파크 본부동(제주벤처마루)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 제주지역 마을 공동체와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곳곳에 AI 로봇이 요리하는 ‘스마트 주방’이 보급될 전망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AI 스마트 주방 구축 및 로봇 연계 레시피 개발 실증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등 제주의 구조적 현안을 푸드테크 기술로 해결하고, 지역 특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 지원 대상은 도내 푸드테크 전문기업(공급기업)과 스마트 주방 도입을 희망하는 식음료 운영 법인 및 단체(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특히 수요처를 마을 단위 공동체나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성을 띤 기관으로 한정해 기술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 선정된 1개 컨소시엄에는 맞춤형 주방 로봇과 AI 기반 모니터링 센서 등을 지원받아 스마트 주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로봇 연계 조리 레시피를 개발하게 된다. 제주TP는 내년까지 수요처를 총 6곳으로 확대해 마을 상생형 디지털 전환 성공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AI 스마트 주방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마을 공동체의 디지털 혜택을 넓히고 인력난을 해소하는 상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내 유망 기업과 지역 공동체가 협력해 제주형 디지털 푸드테크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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