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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 연수구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물류의날' 행사에서 물류발전대상 시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5년 물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 의원, 물류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물류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주로 다뤘다.
1부 콘퍼런스는 ▲도시형 교통물류운영 체제와 스마트시티의 비전 ▲물류 혁신을 위한 지능형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이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SCM)의 중요성 ▲미래 물류업계가 직면할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산업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인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을 격려하는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기업 부문에는 본상에 SK인천석유화학(주), 특별상에 ㈜비브로가 수상했다. 개인 부분에서는 본상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 특별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물류 효율화, 스마트 물류 도입 등 지역 물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물류산업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물류산업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천시는 해양·항공·도시 물류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스마트 복합물류 중심지로 도약해 국제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수도권 물류거점으로서 위상을 견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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