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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원직업훈련센터 ‘제8회 Webtoon in the one!’ 전시회 개최 기념촬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더원직업훈련센터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8회 Webtoon In The on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원은 매년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웹툰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동 확대를 위해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총 54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교육을 통해 쌓아온 예술 역량과 창의적 표현력을 선보였다.
더원 관계자는 “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특별한 이들의 작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생들의 멋진 성과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예술과 직업을 통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원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생 8명이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동대문구는 근로 및 훈련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매월 7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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